2016.09.05
이연제약 정순옥, 유용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이연제약은 5일 이사회에서 정순옥회장과 유용환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의 변경은 최대주주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추진중인 바이오의약품 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함이다.
현재 숙명여대 총동문회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정순옥 대표이사 회장은 회사를 총괄하며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사업 진출 및 신규 투자를 담당하고, 유용환 대표이사 부사장은 유전자치료제의 개발, 생산, 판매 등 바이오사업 및 글로벌 사업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수천 대표이사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