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9
이연제약, 중국에 슈퍼항생제 7,800만불 수출
슈퍼 항생제 황산아르베카신 일본, 인도에 이어 중국 수출계약 체결
이연제약은 슈퍼항생제 황산아르베카신을 중국 광동아민그룹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황산아르베카신 수출금액은 제품 5,470만불, 원료 2,350만불로 총 7,820만불 (약 900억원) 규모이다.
황산아르베카신은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로 메티실린-세펨계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황색포도구균(MRSA)를 치료하는 슈퍼항생제로 폐혈증, 폐렴 치료에 사용된다.
이연제약은 올해 1월 신흥제약시장으로 부상중인 인도와 슈퍼항생제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향후 글로벌 3대 제약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