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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이연제약 지분 취득… “공동개발 넘어 지혈제 동맹으로”
2026.09.28

- 지난해 지혈제 공동개발(MOU) 체결 이후, 장외매매 통한 ‘책임 협력’ 기반 마련
- 티앤알바이오팹, 핵심 물질 ‘트롬빈(Thrombin)’ 안정적 공급 확보로 상업화 속도전
- 이연제약, 전략적 파트너십 공고화 및 동반 성장 기틀 확립
 

티앤알바이오팹과 이연제약이 지혈제 공동개발을 넘어 굳건한 동맹 관계로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티앤알바이오팹은 장외매매 방식을 통해 이연제약의 특별관계인인 유정민씨가 보유한 이연제약 주식을 취득했다. 이번 지분 취득은 지난해 양사가 맺은 ‘차세대 복합지혈제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결속력을 한층 다지고,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한편, 이번 거래 이후에도 이연제약 최대주주 일가의 지분율은 약 54% 선이다. 
양사는 이번 주식 매매를 기점으로 지혈제 제조의 핵심 물질인 ‘트롬빈(Thrombin)’을 매개로 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티앤알바이오팹은 지혈제 생산에 필수적인 트롬빈의 안정적인 수급처를 다지게 되었다. 이를 통해 원료 수급의 불확실성을 해소함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공동개발 제품의 상업화 및 대량 생산 체제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연제약 역시 티앤알바이오팹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향후 지혈제 시장에서의 동반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했다. ECM 강자인 티앤알바이오팹을 장기 파트너로 확보함에 따라 기존 트롬빈 사업의 규모를 키우고, 실질적인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양사 관계자는 “양 사는 단순한 공동개발 협약을 넘어 강력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양사의 핵심 역량을 극대화해 지혈제 상업화와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